Title: Open Closet: Return After One Wear

 

Created on: July 28, 2017

Medium:  *Closet Drama (player: activator and observer), Installation (framed mask, wooden hangers, garment, and a Pinocchio hat )

 

(*Closet Drama: A play to be read rather than acted)

 

ARE YOU AN OBSERVER

          OR AN ACTIVATOR ?

WELCOME TO THE OPEN CLOSET DRAMA 

TRY ON,

BECOME A PLAYER,

PLEASE RETURN AFTER ONE WEAR. 

Work Talk

담론 (談論: 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논의함)

옷장 드라마 란 "연기 되지 않고 읽는 연극" 으로 읽는 것 이외에 연극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제하며 행해지는, 즉 읽는 연극이다. 무대 배경및 캐릭터 설명등 보통의 연극 대본에 나올법한 보든  요소들은 갖추어져 있지만, 정작 행해지지않고 읽음으로써 읽은이 본인만의 하나의 연극을 완성한다.  

​"옷장 드라마: 입은 후 제자리에 놓아주세요" 는 이 옷장드라마 의 컨셉을 통해 보는이들과 작품의 상호작용을 넓히려는 시도와 더불어, 작가가 매 작품마다 시도하는 작품과, 관찰하는 이와, 자극하는 이 사이의 관계를 한번더  강조한다.  

작품과 작품을 인지한 정신 (conscious) 두 분류로 나뉘게 된다. 그 작품을 꿰뚫어 관찰하는 정신, 그리고 그 작품을 자극하는 정신.

이 작품에서, 몇몇의 관람객들은 옷장안에 들어가 제목이 암시하는 바와 같이 작품을 직접 입어보고, 그 연극속의 캐릭터가 되어 본인의 연극을 연출한다. 즉 그 과정속에서 작품자체를 자극하여 그 본연의 모습을 본인의 연출로인해 바꾸어 놓게 되는데, 이들이 자극하는 이 이다. 

 

그 외에, 작품이 쳐놓은  가상의 공간 밖에서 그 모든 행동과 변화들을, 심지어 작품속에 하나가 된 자극하는 이들 까지 전지적인 시점에서 관찰하는 정신이 관찰하는 이 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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